프레드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 용을 영입해선 안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작년 시즌 리그 6위에 머물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낸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를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시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그의 색체를 입히기 위해서 그가 요구하는 선수들에게 제안을 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가 프렝키 데 용이다. 데 용은 일찍이 어린 나이에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활약하면서 아약스의 리그 우승을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진출하면서 일찌감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리고 2019년 그의 드림클럽이던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매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그..

축구 2022.08.11

Super Star라는 부품을 갖고 Normal Team을 만드는 솔샤르 감독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이 심상치가 않다.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서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많은 기대를 품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7경기 2승 1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카'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들은 이러한 맨유의 부진의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묻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스쿼드를 살펴보면 위의 언급한 3명을 제외하고도 데 헤아, 포그바, 맥과이어, 쇼, 브루노 등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이렇듯 개개인을 볼 때 각 포지션에서 정상급 기량을 가진 ..

축구 2021.10.18

[EPL]무색무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부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5라운드까지 4승 1무로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온 맨유는 지난 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0대1의 일격을 맞으면서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언뜻 보면 5경기에서 4승 1무를 달리다가 첫 패배를 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러한 비판이 과도할 수 있으나 최근 모든 대회의 경기력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맨유는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 1무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11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3골 가까이되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는 1승 3패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왔는데 4경기 동안 3골 만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골이 채 안 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축구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