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4

[카타르월드컵]쓸쓸하게 끝나버린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가 쓸쓸하게 마무리됐다. 호날두가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팀은 12월 11일(한국시간 기준) 모로코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0대1 패배를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호날두는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6분 교체 출전했으나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통산 5번째 월드컵 무대를 마무리하게 됐다. 올해 한국 나이로 만 37세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호날두의 마지막 무대였던 가운데 모로코의 모래 돌풍에 막히게 되면서 끝내 커리어 동안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실패하게 됐다. 호날두는 올시즌 맨유에서 프리시즌 이적 파동 및 월드컵 직전 논란의 인터뷰로 맨유와 계약해지를 하면서 자신의 ..

축구 2022.12.11

사실상 종지부를 찍어버린 호날두의 빅리그 커리어에 마지막 기회로 남은 월드컵

지난 십 수년간 리오넬 메시와 더불어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양분해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빅리그 커리어가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호날두는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이후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현재까지 소위 대중들이 말하는 빅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호날두의 빅리그 커리어의 종지부를 호날두 스스로 끊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11월 14일(한국시간 기준) 각종 스포츠 언론들은 호날두가 최근 영국 토크 TV와 인터뷰에서 한 발언들을 모아 소개했다. 해당 토크쇼에서 호날두는 현 소속팀인 맨유 구단은 물론 감독인 에릭 텐 하흐를 비롯해 랄프 랑닉, 웨인 루니, 게리 네빌 등 맨유와 관련된 선수들을 모두 까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대부분의 언..

축구 2022.11.16

역사상 최초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노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노리고 있다. 만 37세의 호날두는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월드컵 무대를 누빈 호날두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이변이 없는 한 소집될 가능성이 높으며, 무려 5개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참가할 예정이다. 5개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에 참가하는 것도 대단한데 더욱 대단한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바로 5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 여부다. 호날두는 첫 참가한 2006년 대회부터 빠짐없이 2018년 대회까지 적어도 1득점씩은 ..

축구 2022.09.27

[유로 2020]순조로운 강팀들의 초반 행보

유로 2020이 개막한 지 7일째인 현재 전통의 강호들의 순조로운 출발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18일(한국시간) 기준 각 팀별로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3팀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국가는 A조의 이탈리아, B조의 벨기에, C조의 네덜란드입니다. 먼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2경기 6골이라는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빗장수비를 자랑하면서 1골 차 승부에 능한 팀 컬러와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53년 만에 2번째 유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B조 벨기에의 경우 현재 FIFA 랭킹 1위의 팀으로 루카쿠, 아자르, 데 브라이너, 메르텐스 등 막강한 공격진을 앞세우면서 사상 첫 유..

축구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