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거취가 아직까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데뷔 이후 임대 간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토트넘에서 몸을 담고 있던 케인은 토트넘에서 수많은 영예를 누렸습니다. 14-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한 케인은 토트넘에서 리그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등 통산 400경기 240골 4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며, 현재 토트넘=해리 케인이라는 공식이 설립될 정도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구단 내 절대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케인에게 부족한 것이 있으니 바로 우승컵입니다. 케인은 데뷔 이휘 리그 준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리그컵 준우승 1회를 기록했으나 우승을 거둔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