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은 현재 벤투 감독의 후임자가 아직까지 미정이다. A대표팀은 지난 2018년 9월 파울로 벤투 감독을 부임시킨 이후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감독직을 맡겼다. 벤투가 재임한 약 4년 4개월이라는 시간은 국가대표 감독 역사상 최장수 기간으로 벤투의 색채가 매우 짙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벤투 감독 부임 시절 빌드업과 관련된 축구로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갔으나 결과적으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렇게 월드컵 16강이라는 성과와 함께 벤투는 한국 축구를 떠나게 됐고 한국 축구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됐다. 현재 1월 중순이 지난 가운데 벤투 감독의 후임자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언론에서는 전 발렌시아 감독은 호세 보르달라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