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 2

부진해도 공격포인트 20개 달성한 손흥민...역대 아시아 유일 선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영혼의 콤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4대1 대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모든 대회 도합 49경기 동안 1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올시즌 초중반까지 긴 슬럼프에 빠지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은 손흥민이지만 시즌 중후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4대 빅리그(EPL, 라리가, ..

축구 2023.06.04

일본 축구의 계속되는 유럽 빅클럽 적응 실패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 축구가 유럽 빅클럽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10회)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6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내면서 아시아의 강자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발표한 세계 축구 리그 랭킹에서도 한국(22위)에 이어 아시아 2번째인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승강제도의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유착 관계 및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 많은 관중 등 여러모로 선진 축구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다수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유럽 빅클럽에서의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축구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