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2

[SPL]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부른 코리안 열풍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이상 SPL) 명문 셀틱에 코리안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셀틱은 대한민국 K리그에서 활약하는 양현준과 권혁규의 영입을 확정 지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셀틱은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양현준의 경우 약 250만 유로(약 36억원)를 권혁규 영입에는 약 100만 유로(약 13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셀틱에는 올해 겨울부터 활약 중인 오현규에 이어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을 하게 됐다. 유럽 축구 구단 그것도 1군에서 한 팀에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 셀틱은 자타가 공인하는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구단이다. 1887년 창단되어 현재 136주년을 맞이한 구단으로 지난 역사상 리그 우승 53회, 스코티시컵 41회, 스코..

축구 2023.07.18

[오피셜]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셀틱 이적 확정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셀틱 구단은 1월 25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오현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셀틱은 오현규와 5년 간의 계약을 맺었으며, 오현규의 영입을 위해 약 300만 유로(약 4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진다. 이로써 오현규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한 기성용과 차두리에 이어 셀틱 역사상 3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01년 생으로 만 21세의 오현규는 지난 2019년 K리그 최초로 준프로 계약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년 차 시즌인 2020년 전격적으로 상무에 입대하면서 이른 나이에 군생활을 마무리한 오현규는 2022년 자신이 가진 재능을 폭발했다..

축구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