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벤투호에 주민규의 발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벤투호에선 부동의 스트라이커인 황의조가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의조는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이후 현재까지 A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황의조는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3경기 연속해서 득점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황의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떨어진 체력입니다. 올해 소속팀 보르도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A대표팀 그리고 도쿄 올림픽까지 쉼 없이 여정을 달려온 황의조는 지칠 대로 지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그랑 5라운드 랑스와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한 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