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K리그가 2월 19일(한국시간) 전북 현대 VS 수원 FC의 대결로 개막한 이후 총 4경기를 치르면서 시즌 전체 일정의 약 10%를 소화했다. 초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K리그 개막 전 우승 후보로 뽑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초반 행보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경우 개막 후 4경기 동안 1승 1무 2패 승점 4점 만을 획득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전북의 경우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잠잠한 공격진의 부진이 1순위로 뽑힌다. 전북은 현재 4경기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7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승점 사냥에 있어 수월한 모습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