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 축구가 유럽 빅클럽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10회)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6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내면서 아시아의 강자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발표한 세계 축구 리그 랭킹에서도 한국(22위)에 이어 아시아 2번째인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승강제도의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유착 관계 및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 많은 관중 등 여러모로 선진 축구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다수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유럽 빅클럽에서의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