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2

[KBL]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원주 DB의 강상재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원주 DB 프로미의 강상재가 올시즌 커리어 하이의 기록을 써내려가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강상재는 올시즌 현재까지 41경기 동안 평균 14.51득점 6.15리바운드 4.20어시스트 0.98스틸로 전전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시즌 강상재의 모든 기록들은 대부분 커리어 하이 혹은 커리어 하이에 가까운 기록이며, 야투율 및 3점슛 성공률 등 효율 또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강상재의 이러한 분전으로 그의 소속팀 DB 또한 32승 10패의 성적으로 2위 수원 KT에 4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당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상재는 데뷔 시즌부터 준수한 득점력 및 리바운드 장악력을 보이면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농구 2024.02.14

[KBL]끝내 우승 없이 영욕의 14년을 마감한 유도훈 감독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이 끝내 우승 없이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6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 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하였다”며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임 단장으로 내부 임원인 김병식 홍보실장을 선임하였다. 타 구단의 조직체계와 같이 내부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임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서 유도훈 감독은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부터 이어져온 프랜차이즈 감독 커리어를 14년 만에 마감하..

농구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