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이후 치른 A매치 평가전에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10월 13일 치른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면서 팀이 4대0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특히나 이강인의 이번 득점은 개인 첫 A매치 데뷔골이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곧바로 터진 득점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강인은 자타공인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유년 시절부터 재능을 드러낸 이후 부침이 있기는 했으나 현재까지 탄탄대로의 길을 걸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클린스만호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만 31세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전성기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이 손흥민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