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축구 황제로 뽑히는 킬리안 음바페의 FA(자유계약 신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의 속이 점점 타들어가고 있다. 음바페는 15-16시즌 만 16세의 나이로 데뷔하면서 당시 소속팀 AS 모나코 최연소 데뷔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리그 첫 시즌 적응기를 보낸 음바페는 2년 차 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하면서 모든 대회 도합 44경기 26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에게 17년 만에 리그 우승 및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음바페에게 수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고, PSG가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1억 8000만유로(약 2400억원)에 이적하게 됐다. 이후 음바페는 PSG의 리그 우승 및 각종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