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른 킬리안 음바페 드라마가 우선은 원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 잔류로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그동안 음바페를 꾸준히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지난 8월 24일(한국시간) 기준 기자회견을 통해 9월1일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음바페가 레알로 올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을 배제한다. 100%다”라고 답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스쿼드는 문을 닫았고, 선수들은 우리 시즌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레알 마드리드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문을 닫았으며, 적어도 음바페가 올여름에 올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바페를 두고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다. 지난 2022년 이미 한차례 소동을 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