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3

[UEL]토트넘 자그레브에 0대3 충격패...전 K리거 오르샤 해트트릭

토트넘 핫스퍼가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0대3 패배를 당하면서 1, 2차전 도합 스코어 2대3으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21년 3월 19일(한국시간 오전 02시 55분) 토트넘 핫스퍼 VS 디나모 자그레브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 K리거 오르샤가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한 자그레브가 토트넘을 3대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이날 경기 0대3 패배는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비록 에이스인 손흥민이 지난 경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상황이며, 자그레브보다 객관적인 측면에서 한 수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번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

축구 2021.03.19

[UEL]손흥민 커리어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시즌 18호골 폭발

손흥민이 시즌 18호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시즌 커리어 하이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021년 2월 19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2시 55분) 토트넘 핫스퍼 VS 볼프스베르크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전반에만 3골을 터뜨린 토트넘이 볼프스베르크를 4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날 경기 이른 시간 토트넘의 주도권을 잡아온 선수는 토트넘의 빛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가레스 베일이 넘겨준 볼을 넘어지면서 머리로 방향만 바꾸면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비록 토트넘의 우세가 점쳐지는 이날 경기였지만 최근의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는 토트넘 입장에서 이른 시간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면 끌려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한결 편안하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축구 2021.02.19

[UEL]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알 소시에다드 맞대결...유로파리그 32강 대진표 확정

잉글랜드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시즌 라리가 1위 레알 소시에다드가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14일(한국시간 20시 30분)에 열린 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 VS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VS 클럽 브뤼헤(벨기에)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벤피가(포르투갈) VS 아스날(잉글랜드) 즈베즈다(세르비아) VS AC밀란(이탈리아) 로얄 앤트워프(벨기에) VS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슬라비아 프라하(체고) VS 레스터 시티(잉글랜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VS 비야레알(스페인) SC브라가(포르투칼) VS AS로마..

축구 2020.12.15

[UEL]손흥민 교체투입 17초 만에 어시스트...토트넘 3대1 승리

2020년 11월 06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2시 55분) 토트넘 핫스퍼 VS 루도고레츠의 UEFA 유로파리그 J조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가 차례로 골을 기록한 토트넘 핫스퍼의 3대1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EPL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친 기색을 드러낸 손흥민을 쉬게 한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모우라 그리고 베일을 선발로 투입하면서 루도고레츠의 골문을 정조준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전반 초반 일찍이 케인이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전반 33분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5분 루도고레츠 클라우디우 케세루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2..

축구 2020.11.06

손흥민 시즌 9호골_3경기 연속 골 폭발

10월 23일(한국시간 금요일 04시 00분) 토트넘 핫스퍼 VS LASK 린츠의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경기에서 토트넘의 3:0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경기 토트넘은 4일 뒤에 치러질 리그 경기를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 휴고 요리스 등의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였습니다. 선발 라인업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초반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자칫 이날 경기 흐름이 어렵게 흘러갈 수도 있었으나 다행히 전반 초반 루카스 모우라의 골과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2:0의 스코어로 여유 있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중반까지 3:0으로 앞서있다가 3:3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던 기억 때문인지 에이스 손흥민을 필두로 델리 알리, 무사 시..

축구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