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엔트리 2

[카타르월드컵]아이슬란드와의 출정식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벤투호가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출정식의 효용가치에 대한 논란이 형성되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전인 11월 11일 아이슬란드를 초청하여 출정식을 겸하여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해당 평가전은 FIFA가 주관한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과 김민재와 같은 핵심 해외파들이 빠진 채 K리거와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논란 거리로 형성된 문제가 이번 아이슬란드와의 경기가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이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 당시 대결을 벌였던 상대로 그때 당시 평가전에서도 국내파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5대1의 대승을 거둔 팀이다. 그때 당시 ..

축구 2022.10.28

월드컵을 향한 남은 10자리의 행보를 가릴 동아시안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5개월 앞두고 최종 엔트리 26명 중 10명의 행방을 좌우할 운명의 대회가 다가온다.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장단점을 파악한 벤투호는 7월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시안컵은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4개국이 풀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두고 고민 중인 가운데 골키퍼 4명을 제외하면 총 22장의 티켓을 두고 필드플레이어들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벤투호에서 필드플레이로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는 아래와 같다. DF : 김민재(페네르바체 SK), 김영권(울산 현대), 김진수(전북 현대) MF : 정우영(알 사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

축구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