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포드 4

[EPL]진정한 시험대에 직면하게 된 상승세의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대표적인 라이벌 구단으로 뽑히는 아스날과 맨유는 2022년 9월 5일(한국시간 00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그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팀은 현재 각각 5연승과 3연승의 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날의 경우 시즌 개막 이래 5경기 모두 전승을 기록하면서 04-05시즌 이후 최고의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상승 요인으로 올 여름 이적해 온 가브리엘 제수스와 알렉산드로 진첸코 그리고 임대 복귀한 윌리엄 살리바가 나란히 맹활약을 하면서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팀으로 급부상했다. 맨유의 경우 시즌 개막 이후 2연패..

축구 2022.09.02

[EPL]악몽이 된 텐 하흐의 맨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2-23시즌 개막전에서 최악의 시즌 출발을 알렸다. 맨유는 2022년 8월 7일(한국시간 22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개막전에서 1대2로 패배하면서 암울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작년 시즌의 부진을 딛고 다시 올라가기 위해 수년간 아약스에서 성과를 보여준 에릭 텐 하흐를 감독으로 부임시켰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타이럴 말라시아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반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감은 브라이튼과의 개막전에서 모두 무너지고 말았다.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한 점유율 만 앞설 뿐 상대를 장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프리시즌 기간 좋은 활..

축구 2022.08.08

[EPL]외나무 다리에서 마주친 노스웨스트 레즈 더비

프리미어리그 명가이자 쌍두마차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두 팀은 다가오는 4월 20일(한국시간 기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현재 각각의 사정으로 이번 라운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리버풀의 경우 현재 리그 3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73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유일하게 트레블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구단으로 이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여 잉글랜드 역사상 사상 최초의 쿼드러플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2경기(10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직전 FA컵 경기에서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마저 격파를 하면서 최고의 상..

축구 2022.04.18

[EPL]올드 트래포드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가진 CR7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2021년 9월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리그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활약한 맨유가 뉴캐슬에 4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알렉스 퍼거슨, 라이언 긱스, 글레이저 가문 등 주요 인사들이 직관을 하는 등 약 12년 만에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초반부터 연이은 슈팅 시도 및 특유의 스텝 오버를 곁들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후 득점 없이 끝날 것 같은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축구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