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

[K리그]개막 3주 앞두고 공격 3인방 이탈한 울산 현대..속타는 홍명보 감독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팀 울산 현대가 2022시즌 개막 3주를 앞두고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울산은 작년 시즌 라이벌 전북 현대에게 승점 2점 차로 밀리면서 3년 연속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그러나 작년 시즌 팀의 미래이자 현재인 이동경과 이동준 그리고 오세훈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영건 3인방이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고조됐다. 그러나 불과 일주일 동안 영건 3인방에 대한 이적 및 이적설이 불을 지피면서 올시즌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첫 번째는 이동준이다. 이동준은 2021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울산 현대로 이적해온 이동준은 입단 직후부터 맹활약하면서 울산의 측면을 지배했다. 이미 연령별 대표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해온 이동준은 ..

축구 2022.02.01

[K리그]현대家의 주인이 되어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

리그의 강호 울산 현대가 환상적인 8월 한 달을 보내면서 리그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리그 6경기를 치른 울산은 6경기 동안 5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라이벌 전북 현대에 무려 승점 7점 차로 앞선 리그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지난 6경기 동안 3승 2무 1패로 주춤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울산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수년 간 리그 내에서 많은 자본을 투입하면서 우승을 노린 전북이었으나 번번이 전북에게 막히면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울산은 만약 이번에 우승을 한다면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16년 만에 리그 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울산 최근 상승세의 비결은 단연 막강한 공격력입니다. 울산은 8..

축구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