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의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소년가장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월 2일(한국시간) 헤타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벨링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리그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리면서 리그 단독 선두를 내달리게 됐다. 개막 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서 순항을 하고 있는 레알이 이처럼 뛰어난 초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단연 벨링엄의 존재다. 벨링엄은 개막 후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5득점 1도움을 올리면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나 레알이 승리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그 순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