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올시즌 현재까지 28경기를 소화하면서 17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및 공격포인트 전체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나 득점 부문에서 1위 모하메드 살라에 단 3득점 뒤진 상황으로 남은 경기 활약상에 따라 득점왕 등극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EPL 역사상 아시아 출신 선수가 득점왕을 달성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으며, 4대 빅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기준으로 넓혀도 아시아인 출신이 득점왕을 차지한 경우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리그 7경기를 남겨둔 상황으로 경기 수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손흥민의 폭발력과 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