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 핫스퍼는 구단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 것이며, 수술 이후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전달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1월 2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챔피언스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6차전 경기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도중 교체 아웃됐다. 당시 왼쪽 눈두덩이가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의료진으로 부축으로 간신히 걸어 나가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고조된 가운데 결국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됐다. 현재 손흥민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다. 월드컵 개막을 3주도 채 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