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시스트 2

부진해도 공격포인트 20개 달성한 손흥민...역대 아시아 유일 선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영혼의 콤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4대1 대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모든 대회 도합 49경기 동안 1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올시즌 초중반까지 긴 슬럼프에 빠지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은 손흥민이지만 시즌 중후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4대 빅리그(EPL, 라리가, ..

축구 2023.06.04

[UEL]손흥민 교체투입 17초 만에 어시스트...토트넘 3대1 승리

2020년 11월 06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2시 55분) 토트넘 핫스퍼 VS 루도고레츠의 UEFA 유로파리그 J조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가 차례로 골을 기록한 토트넘 핫스퍼의 3대1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EPL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친 기색을 드러낸 손흥민을 쉬게 한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모우라 그리고 베일을 선발로 투입하면서 루도고레츠의 골문을 정조준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전반 초반 일찍이 케인이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전반 33분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묶어 전반을 2대0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5분 루도고레츠 클라우디우 케세루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2..

축구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