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축구 대표팀 3

에당 아자르의 끝없는 추락과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와 벨기에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에당 아자르의 추락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자르는 올시즌 현재가지 모든 대회에서 4경기 동안 1골 1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기록한 1골 1도움도 약체로 뽑히는 셀틱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서 기록한 것으로 해당 경기 당시 아자르가 살아났다는 기대감이 고조됐으나 이후 치른 경기에서 침묵에 빠지면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2007년 만 16세의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LOSC 릴에서 프로 데뷔를 한 아자르는 만 19세인 10-11시즌 리그앙 최연소 MVP를 수상하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재능을 알렸다. 이후 2012년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하면서 리그 우승 2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PFA 올..

축구 2022.10.07

[유로 2020]순조로운 강팀들의 초반 행보

유로 2020이 개막한 지 7일째인 현재 전통의 강호들의 순조로운 출발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18일(한국시간) 기준 각 팀별로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3팀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국가는 A조의 이탈리아, B조의 벨기에, C조의 네덜란드입니다. 먼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2경기 6골이라는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빗장수비를 자랑하면서 1골 차 승부에 능한 팀 컬러와는 다르게 이번 대회에서는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53년 만에 2번째 유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B조 벨기에의 경우 현재 FIFA 랭킹 1위의 팀으로 루카쿠, 아자르, 데 브라이너, 메르텐스 등 막강한 공격진을 앞세우면서 사상 첫 유..

축구 2021.06.18

[유로 2020]FIFA랭킹 1위 벨기에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다

피파랭킹 1위의 벨기에가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겨낭하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이번 유로 2020에서 러시아, 덴마크, 핀란드와 B조에 묶이게 됐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B조의 타 팀들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벨기에는 이번에야말로 사상 첫 유로 우승의 목표라는 원대한 꿈을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유로 2020 소집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티보 쿠르트와(레알 마드리드), 시몬 미뇰레(클럽 브뤼헤), 마츠 셀스(스트라스부르) DF :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 핫스퍼), 데드릭 보야타(헤르타 베를린), 제이슨 데나이어(올림피크 리옹), 토마스 베르마엘렌(빗셀 고베), 얀 베르통헌(벤피카),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시티), 토마스 뫼니에(보루시아 도르트문트) MF ..

축구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