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벨기에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에당 아자르의 추락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자르는 올시즌 현재가지 모든 대회에서 4경기 동안 1골 1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기록한 1골 1도움도 약체로 뽑히는 셀틱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서 기록한 것으로 해당 경기 당시 아자르가 살아났다는 기대감이 고조됐으나 이후 치른 경기에서 침묵에 빠지면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2007년 만 16세의 나이에 프랑스 리그앙 LOSC 릴에서 프로 데뷔를 한 아자르는 만 19세인 10-11시즌 리그앙 최연소 MVP를 수상하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재능을 알렸다. 이후 2012년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하면서 리그 우승 2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PFA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