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2022시즌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 벤제마는 5월 29일(한국시간) 펼쳐진 21-22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최전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레알의 1대0 승리에 견인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모든 일정을 마친 벤제마는 올시즌 레알이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증명했다. 벤제마는 올시즌 도합 46경기에서 44득점 15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장식했다. 우선 리그에서 32경기 동안 27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면서 생애 첫 피치치(득점왕)를 수상했다. 벤제마는 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 13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