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소속팀 밀워키를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가져다주면서 NBA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 NBA 파이널 6차전 밀워키 VS 피닉스의 경기를 끝으로 마감된 NBA는 올시즌 파이널 챔피언으로 동부 컨퍼런스의 밀워키 벅스가 반세기 만에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파이널 MVP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선정됐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밀워키에 입단한 아테토쿰보는 데뷔 시즌 All-Rookie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2017년 NBA 기량발전상 및 올스타 선정, All NBA 세컨드 팀, All NBA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선정되면서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2019년 NBA 정규시즌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