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득점랭킹 1위를 단돈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빼앗길 위기를 맞이하면서 셀링 클럽의 현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올시즌 K리그에서 득점랭킹 1위는 14득점을 기록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사다. 2018년 인천에 합류하면서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무고사는 첫 시즌 35경기 동안 19득점 4도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리그 내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한 작년 시즌(9득점)을 제외하고는 매년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인천 공격에 빠질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올시즌 시즌 절반 정도를 소화한 가운데 14득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이래 최고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으며, 소속팀 인천 또한 무고사의 활약으로 리그 4위를 질주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