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상 MLS) 입단이 확정됐다.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7월 16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와 2025년까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메시는 살아있는 축구의 신이자 GOAT로 뽑히는 축구 역사상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월드컵 우승 1회, 월드컵 MVP 2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발롱도르 7회,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축구계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개인 및 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수많은 기록들을 작성해낸 메시지만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