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축구 팬들의 시선이 한 번에 모일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프랑스 풋볼 일간지가 주도하는 발롱도르는 2022년 8월 13일(한국시간 기준)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카림 벤제마를 비롯하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후보에 선정됐다. 이런 와중에 놀라운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직전 해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수상(통산 7회)을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의 탈락이었다. 메시는 2004년 프로 데뷔를 한 이래 2005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려왔다. 특히 2007년부터 작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