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 4

[오피셜]마법사 메수트 외질 현역 은퇴 선언

마법사 메수트 외질이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외질은 3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 17년 동안 프로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다. 최근 잦은 부상 때문에 그라운드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은퇴를 알렸다. 2006년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에서 데뷔한 외질은 천부적인 패싱능력을 통해서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모두 족적을 남길 만한 활약을 펼쳤다. 선수로서 빅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라리가 그리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는데 해당 무대에서 모두 도움왕을 기록했으며, 메이저 대회인 월드컵과 유로에서도 도움왕에 올랐다. 또한 월드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라리가 우승과 3대 빅리그의 컵대회를 모두 우..

축구 2023.03.23

[오피셜]김민재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 이적 확정

한국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가 터키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2021년 8월 1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던 김민재 선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과 우승이 함께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슈와 함께 터키 3대 명문으로 뽑히는 팀으로 터키 슈퍼리그 20회 우승으로 갈라타사라이(통산 22회)에 이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강팀입니다. 그러나 최근 7년 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없을 정도로 명문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 김민재의 영입을 통해서 수비의 중심을 다지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 ..

축구 2021.08.14

[독일 대표팀]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던 요아힘 뢰브의 커리어

15년 간 독일 대표팀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전임자 위르겐 클린스만의 뒤를 이어서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뢰브는 유로 2008 첫 메이저대회를 경험한 이후 유로 2020까지 7번의 메이저대회(컨페더레이션스컵 포함)에서 독일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뢰브는 재임 시절 유로 준우승 1회, 3위 1회, 4강 1회(3·4위전 미개최), 월드컵 우승 1회, 3위 1회,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1회 등 15년 간 독일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뢰브는 부임 초창기 첫 메이저대회인 유로 2008에서 독일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역량을 드러낸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

축구 2021.07.01

[오피셜]메수트외질 아스날에서 영욕의 7년 반 생활 정리...페네르바체행

마법사 메수트 외질이 정든 아스날을 떠나 터키의 강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월 24일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외질은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아스날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5000만 유로(약 72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스날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안고 아스날로 합류하였습니다. 아스날에서 첫 시즌 통합 40경기를 소화하면서 7골 1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해 아스날은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9년 간의 무관을 종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 차기 시즌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외질은 15-16시즌 자신의 클래스를..

축구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