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스타 데미안 릴라드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시즌 초반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릴라드는 올시즌 초반 치른 3경기에서 평균 34.0점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 야투율 47%를 기록하면서 초반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2012년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한 릴라드는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특히나 꾸준히 좋은 활약에 내구성까지 뛰어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NBA 트렌드와 다르게 스몰 마켓인 포틀랜드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족부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