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사네 2

안 좋은 의미로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 사디오 마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됐다. 마네는 지난 수년간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나 리버풀 시절에는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수상 내역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FA 올해의 팀, UEFA 올해의 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시절의 이러한 마네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고, 지난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하게 됐다. 그러나 뮌헨 입성 이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한 마네의 행보는 예상과 달랐다. 마네는 지난 시즌 뮌..

축구 2023.07.27

[분데스리가]심상치 않은 뮌헨의 분위기 자칫 리그 우승도 어려울 수 있다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뮌헨은 지난 수년간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해왔다. 매 시즌 트레블(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노리는 뮌헨은 최소 매년 리그 우승은 물론 더블을 거두는 것이 당연시되는 구단이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자칫 3개의 주요 대회 중 단 1개도 획득하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우선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리그 우승의 경우 27경기 동안 승점 58점으로 리그 선두에 위치하고 있으나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불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나 올해 27경기 중 벌써 7번의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을 까먹었는데 이는 지난 10년 간 16-17시즌과 더불어 최다 타..

축구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