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됐다. 마네는 지난 수년간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나 리버풀 시절에는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수상 내역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FA 올해의 팀, UEFA 올해의 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시절의 이러한 마네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고, 지난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하게 됐다. 그러나 뮌헨 입성 이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한 마네의 행보는 예상과 달랐다. 마네는 지난 시즌 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