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상 SPL) 셀틱에서 활약 중인 권혁규가 같은 리그에 속해 있는 세인트 미렌으로 전격 임대 이적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1월 1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 출신의 미드필더 권혁규를 남은 23-24시즌동안 영입하기로 발표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호주 국적의 케아누 바쿠스가 2023 아시안컵에 차출된 공백을 메우고자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혁규는 2001년 생 만 22세의 어린 나이의 유망한 선수로 일찍이 2019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이후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1시즌에는 만 20세 어린 나이에 군 팀인 김천 상무에 입대하면서 군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상무에서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