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 가드를 지명한 가운데 팀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틀랜드 구단은 6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2023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픽으로 작년 시즌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활약한 스콧 핸더슨을 지명했다. 올해 열린 드래프트는 르브론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의 존재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핸더슨의 재능도 웸반야마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 188cm 몸무게 88kg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핸더슨은 올해 드래프트 자원 중 최고의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타고난 운동능력과 유려한 볼 핸들링 그리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골밑을 찢는데 매우 능한 선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