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5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 없으면 어쩔 뻔 했나?

올시즌 많은 기대를 품고 시즌을 맞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앞두고 컴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를 지탱하고 있다. 2021년 11월 3일(한국시간) 유럽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아탈란타와 경기를 치른 맨유는 경기 내내 아탈란타에게 리드를 허용하는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호날두가 전 후반 각각 추가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올시즌 맨유가 치른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챔피언스리그에서만 5득점을 기록한 호날두인 가운데 득점 분포도를 살펴보면 순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날두의 득점 분포도를 살펴보면 팀의 리드를 안겨주는 선제골 1번, 팀의 승리를 안겨주는 결승골 2번,..

축구 2021.11.03

Super Star라는 부품을 갖고 Normal Team을 만드는 솔샤르 감독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이 심상치가 않다.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서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많은 기대를 품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7경기 2승 1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카'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들은 이러한 맨유의 부진의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묻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의 스쿼드를 살펴보면 위의 언급한 3명을 제외하고도 데 헤아, 포그바, 맥과이어, 쇼, 브루노 등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이렇듯 개개인을 볼 때 각 포지션에서 정상급 기량을 가진 ..

축구 2021.10.18

호날두는 커리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켜준 친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려고 합니다. 2021년 8월 28일(한국시간 기준) 올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적이 성사됐는데 바로 호날두의 맨유 리턴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올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도모하였으나 방향을 바꾸어 친정인 맨유로 복귀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맨유 시절 호날두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와 좌우를 가리지 않은 강력한 킥 능력 그리고 호날두의 시그니처로 떠오른 무회전 프리킥과 타점 높은 헤딩까지 모든 공격 부문에 있어서 세계..

축구 2021.09.10

[EPL]최고의 출발을 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포그바 4어시스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22시즌 개막전에서 리즈에 대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1년 8월 14일(한국시간 20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즈 유나이티드의 EPL 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린 맨유가 리즈에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 맨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였습니다. 이날 둘은 각각 4어시스트와 3골을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리즈의 골문을 폭격했습니다. 포그바의 경우 거리를 가리지 않은 환상적인 패스 감각을 통해서 전방의 공격수들에게 완벽한 찬스를 제공해주었으며, 브루노의 경우 환상적인 박스 안 움직임에 이은 완벽한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맨유는 전체적으로 후반 초반 ..

축구 2021.08.14

[EPL]9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수에서 확실한 전력 보강을 하면서 9년 만에 리그 우승을 향한 정조준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2점 뒤진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맨유는 올시즌을 앞두고 알찬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맨유는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톰 히튼 총 3명의 선수를 영입한 상황입니다. 산초의 경우 현재 세계 축구 최고의 윙어 중 한명으로 떠오르는 선수로 17세의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후 2년 차인 18-19 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윙어로 떠올랐습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4시즌 동안 137경기를 소화하면서 50골 64도움을 기록하였고 분데스리가 도움왕 및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분데스..

축구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