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트레이드 4

[NBA]역대급 빅딜을 완성한 피닉스 선즈...케빈 듀란트 영입

NBA 서부컨퍼런스 피닉스 선즈가 트레이드 마감일 직전 역대급 빅딜을 성사시켰다. 피닉스는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란트 영입을 확정지었다. 트레이드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다. PHX IN : 케빈 듀란트, TJ 워렌 BNK IN :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 제이 크라우더 2023, 2025, 2027, 2029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비보호), 2028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스왑권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케빈 듀란트다. 200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NBA에 입성한 듀란트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리그 최고의 스윙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시즌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39경기 동안 평균 29.7득점 6.7리바운드 5.3도움 1.5블록으로 전전후 활약 중이다. 피닉스는 ..

농구 2023.02.09

[NBA]종료된 듀란트 사가 그리고 강력한 Big 3

NBA 이번 오프시즌을 뜨겁게 달군 이른바 브루클린 네츠와 케빈 듀란트의 사가가 막을 내렸다. 브루클린은 2202년 8월 24일 듀란트에 대한 모든 트레이드 논의 건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친 브루클린은 시즌 종료 이후 팀의 에이스인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걷잡을 수 없을 것처럼 이별이 확실시되던 브루클린과 듀란트의 관계는 트레이드의 대한 보상과 본인이 선호하는 팀으로의 이적 등 각자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결국 재결합으로 이어지게 됐다 과정이야 어찌 됐건 듀란트가 잔류하게 되면서 브루클린은 듀란트-어빙-시몬스로 이어지는 강력한 Big 3를 구축하게 됐다. 작년 시즌 팀 전력의 거의 전부라고 ..

농구 2022.08.24

[NBA]점점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는 브루클린과 케빈 듀란트

NBA 브루클린 네츠와 케빈 듀란트의 트레이드 사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양측 모두 점점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NBA 개막이 약 2달 여 남은 가운데 각 팀들은 FA 및 트레이드, 드래프트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로스터를 어느 정도 추려내면서 한창 시즌 준비 과정에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 또한 휴식기를 보낸 이후 몸만들기에 한창으로 이제 각 팀 별로 진행되는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면서 팀 동료들 간의 조직력을 맞출 시기를 보낼 예정이다. 이렇듯 구단 및 선수 별로 한창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차기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가 들어가지 않은 구단과 선수가 있으니 바로 브루클린과 듀란트다. 작년 시즌까지 부상 기간 제외 2시즌 동안 활약한 듀란트지만 이번 오프시즌 공식적으로 트레이트..

농구 2022.08.17

[NBA]유명무실한 Big 3와 이도저도 못하는 브루클린 네츠

NBA 동부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가 차기 시즌 준비가 한창인 다른 팀들과 달리 아직까지 확실한 노선을 정하지 못하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브루클린은 현재 로스터에 NBA 슈퍼스타인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그리고 벤 시몬스의 이른바 Big 3를 보유하고 있다. 이름값만 놓고 볼 때는 이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많은 팀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수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선 현재 팀 내 최고의 에이스이자 현존 최고의 득점 기계인 케빈 듀란트가 작년 시즌이 끝난 이후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한 상황이다.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1년 넘게 출전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년 계약을 맺으면서 그의 대한 기대를 드러냈으나 작년 시즌 추가적인 4년 연장 계약을 맺은 지 채 1년도 안된 ..

농구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