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자산운용 2

[KBL]농구대통령 허재의 쓸쓸할 말년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농구대통령 허재가 쓸쓸한 말년을 보내게 됐다. 한국프로농구협회(이상 KBL)에 따르면 앞으로 허재는 향후 KBL 소속 구단의 대표나 임원, 코칭스태프 등 구성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이는 사실상 한국 농구계에서 허재가 제명됐다고 볼 수 있다. 허재가 이러한 처지에 놓인 것은 바로 데이원자산운용과 연관되어 있다. 지난해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자산운용은 데이원스포츠를 설립하여 프로 농구단을 운용했다. 그리고 박노하 대표와 함께 데이원스포츠의 공동대표로 스포츠단을 이끌었다. 데이원스포츠는 작년 시즌 KBL 역사상 최초로 네이밍 스폰서를 유치하고, 한국 농구 최고 스타인 허재를 대표로 세우면서 호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휘청거리더니 ..

농구 2023.07.07

[KBL]눈에 띄는 주전 가드들의 이탈 및 연쇄 이동

이번 오프시즌 각 팀별 주전 가드들의 이탈과 연쇄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오프시즌 KBL은 FA 시장과 트레이드, 군입대, 은퇴 등으로 각 팀별로 눈에 띄는 이동들이 이루어졌다. 각 팀별 가드들의 이동은 다음과 같다. 수원 KT : 허훈(군입대) 안양 KGC : 전성현(FA KGC -> 데이원자산운용) 울산 현대 모비스 : 이현민(은퇴) 고양 오리온 : 이대성(트레이드 오리온 -> 한국가스공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 김낙현(군입대), 두경민(FA 한국가스공사 -> DB) 원주 DB : 허웅(FA DB -> KCC) 전주 KCC : 유현준(군입대 및 보상선수 KCC -> DB)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각 팀별 주전 가드를 맡은 선수들 중 무려 7개 팀의 선수들이 각각의 사유로 팀을 떠난 것으로 확인..

농구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