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다운 그레이드 시킨 다비드 데 헤아 → 안드레 오나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맨유)가 올시즌 12년 만에 주전 수문장을 바뀐 가운데 실점률이 급증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까지 치른 공식 10경기 동안 4승 6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가 현재 성적 부진에 시달리는 요인으로는 선수단 내부 항명 및 폭행 사건 연루 주전급 자원들의 부상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그중 가장 수치적을 드러난 수치가 있으니 바로 실점률의 급증과 더불어 올시즌 주전 수문장이 12년 만에 바꼇다는 것이다. 맨유는 올시즌 치른 10경기에서 무려 18실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2실점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에서 실점은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수비진의 책임이 크게 두각 되는 가운데 올시즌 눈에 띄는..

축구 2023.10.04

[EPL]작별의 시간이 다가온 터줏대감 데 헤아와 요리스

십수 년 넘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각 팀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한 데 헤아와 요리스의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데헤아와 요리스는 각각 프리미어리그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데 헤아의 경우 맨유 황금기의 끝자락과 침체기에 걸쳐 수많은 슈퍼세이브들을 펼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부터 12년 간 맨유에서 활약한 데 헤아는 맨유 구단 올해의 선수 4회, 피파 월드 베스트 11 1회,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 2회 등 최정상급 골키퍼로 활약했다. 또한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수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월드컵과 유로 같은 메이저대회에서도 활약상을 보여줬다. 두 번째 요리스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의 황금기를 여는 주역으로 2012년..

축구 2023.06.29

[EPL]빅클럽의 역사를 무색하게 만드는 현 맨유 선수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욕적인 시즌 출발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찬란했던 역사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맨유는 22-23시즌 개막 후 2경기를 치른 이래 2전 전패 1득점 6실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하위에 쳐저있다.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맨유가 리그 최하위에 쳐진 것은 EPL 개막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맨유가 개막 이후 치렀던 상대들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 브렌트포드로 모두 맨유보다는 한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들이다. 현재 맨유가 결과만큼이나 더욱 지탄받고 있는 것은 선수단 내에서 투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맨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다비드 데 헤아, 해리 맥과이어, 라파엘 바란,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등 세계적인 명성을..

축구 2022.08.15

[UEL]비야레알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에메리 최다 우승 감독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클럽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5월 27일(한국시간 04시) 비야레알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모든 키커가 득점에 성공한 비야레알이 도합 1대1, 승부차기 스코어 11대10으로 맨유를 물리치고 올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 상 맨유의 우위로 예상된 이번 경기였으나 비야레알은 후반 중반까지 맨유와 대등한 경기 양상을 보이면서 전 후반 스코어 1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에는 맨유의 파상공세가 펼쳐졌으나 비야레알의 끈질긴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실축으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뭐지게 됐습니다. 비야레알은 ..

축구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