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한국 일본 양 구단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의 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7월 11일 울산 현대 VS BG 빠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가 마감된 가운데 동아시아 권역별 16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대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1경기 : 울산 현대(한국) VS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제 2경기 : 나고야 그램퍼스(한국) VS 대구 FC(한국) 제 3경기 : 전북 현대(한국) VS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제 4경기 : 세레소 오사카(일본) VS 포항 스틸러스(한국) 위의 대진표를 보다시피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에 진출한 4개 팀 중 일본의 감바 오사카를 제외하고는 7팀 모두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또한 전북 현대 VS BG 빠툼 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