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청소년 대표 출신의 수비수 김지수가 세계 4대 빅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A)인 프리미어리그 입단을 확정지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 구단은 6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성남 FC에서 활약한 김지수의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지수는 총 4년의 계약기간을 맺었으며, 추가로 1년 연장옵션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지수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약 70만 달러(약 9억원)로 추정된다. 이로서 김지수는 지난해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한 황의조에 이어 역대 17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하게 됐다. 또한 김지수는 2004년 12월 생으로 아직 만 18세의 나이로 한국인 역대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우뚝 서게 됐다. 작년 시즌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