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민재가 올 여름 초대형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축구계 유럽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뮌헨이 계약 조건 완전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거의 합의됐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평가 받으며, 특유의 시그니처 문장인 "Here we go" 문구가 뜨는 순간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로 저명하다. 만약 김민재가 정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적 자체로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십수년간 세계 축구계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