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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S급 슈퍼스타 영역에 진입한 지미 버틀러

laudrup7 2020. 10.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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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버틀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이애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시리즈 활약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NBA 19-20시즌 LA 레이커스 VS 마이애미 히트의 파이널 시리즈(7전 4전승제)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현재 3승 2패로 LA 레이커스가 앞서있는 상황이며, 10월 12일(월요일 한국시간 8시 30분) 시리즈 6차전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파이널 시리즈는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인 LA 레이커스와 동부 컨퍼런스 5번 시드인 마이애미 히트 간의 대결로 양 팀 간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두드러지면서 자칫 싱겁게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실제로 시리즈 첫 두경기에서 레이커스가 슈퍼스타 듀오인 제임스와 데이비스의 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연달아 격파하였는데요, 자칫 레이커스의 스윕으로 시리즈가 끝날 위기에서 마이애미의 저력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는데요, 그 중심에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활약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시리즈 첫 두경 기를 내주면서 수세에 몰린 3차전에서 버틀러는 무려 40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마이애미의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3차전의 경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고란 드라기치, 뱀 아데바요 주전 2명이 빠진 상태에서 거둔 승리로써 거의 버틀러 혼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접전 끝에 4차전을 내주면서 시리즈가 끝날 엘리미네이션 위기 상황에 몰린 5차전에서 이번에는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의 대활약을 선보이면서 팀을 다시 한번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경기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혼자서 득점도 올리고 골밑도 사수하면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말 그대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써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이날 버틀러가 47분 12초의 출전시간을 가져갔다는 것인데요, 사실상 풀타임의 출전시간을 소화하면서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경기 막판 돌파 후 자유투를 얻는 과정에서 보드판에 기대에 잠시 동안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평소처럼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팀의 리드를 가져왔고, 레이커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면서 5차전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 버틀러는 평균 약 29득점 8.6리바운드 10.2어시스트(평균 43분 소화)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6차전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 내일 열리는 6차전 활약의 대해서도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바스켓코리아, Pippen Ain't Easy, 조선일보, Lineups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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