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컨퍼런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가오는 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NBA 사무국은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시카고에서 2023년 드래프트 로터리 지명권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해당 추첨식에서 샌안토니오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울리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은 어느 해보다 많은 관심이 몰렸는데, 바로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빅터 웸반야마가 드래프트에 등장했기 때문이다.224cm 104kg 윙스팬 244cm 라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웸반야마는 현재는 물론 그동안 농구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볼핸들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