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2

일본 축구의 계속되는 유럽 빅클럽 적응 실패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 축구가 유럽 빅클럽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10회)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6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내면서 아시아의 강자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발표한 세계 축구 리그 랭킹에서도 한국(22위)에 이어 아시아 2번째인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승강제도의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유착 관계 및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 많은 관중 등 여러모로 선진 축구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다수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유럽 빅클럽에서의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축구 2022.06.29

[K리그]100만 달러에 득점 1위를 빼앗기고 있는 K리그의 현실

K리그가 득점랭킹 1위를 단돈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빼앗길 위기를 맞이하면서 셀링 클럽의 현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올시즌 K리그에서 득점랭킹 1위는 14득점을 기록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사다. 2018년 인천에 합류하면서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무고사는 첫 시즌 35경기 동안 19득점 4도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리그 내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한 작년 시즌(9득점)을 제외하고는 매년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인천 공격에 빠질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올시즌 시즌 절반 정도를 소화한 가운데 14득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이래 최고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으며, 소속팀 인천 또한 무고사의 활약으로 리그 4위를 질주하면서 ..

축구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