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오프시즌 핵심 자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셀루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9경기 동안 8승 1패 승점 24점을 획득하면서 2위 지로나에 승점 2점 앞선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이러한 레알의 활약에는 올시즌 앞두고 영입한 원더키드 주드 벨링엄의 공헌이 큰 가운데 벨링엄 못지않게 초반 상승세에 기여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호셀루다. 호셀루는 시즌 초반 치른 9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5득점 2도움으로 벨링엄(8득점 2도움)에 뒤를 이어 팀 내 공격포인트 2위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나 올시즌을 앞두고 십수년간 최전방을 책임진 카림 벤제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치면서 시즌 초반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