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컨퍼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올시즌 올스타 레벨을 넘어 슈퍼스타 레벨로 도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할리버튼은 34경기 동안 평균 23.6득점 4.1리바운드 12.6어시스트 1.1스틸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올시즌 핫 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하여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탯업을 이룬 할리버튼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단연 어시스트 부문이다. 현재 할리버튼이 기록하고 있는 평균 12.6어시스트는 93-94시즌 존 스탁턴(당시 유타 재즈)이 기록한 12.57개를 뛰어넘는 엄청난 대기록이다. 이렇듯 동료를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 중인 할리버튼이지만 공격력 또한 뛰어나며, 야투 성공률 49.7%, 3점슛 성공률 40.3%, 자유투 성공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