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지난 2023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패배한 이후 여러가지 이슈에 시달리면서 풍비박산 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노린 한국 축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멤버를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야말로 황금세대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상 조별리그부터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더니 한국보다 2~3수 아래로 평가받는 요르단에게 0대2 치욕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대한축구협회(이상 KFA)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주제로 한 전력강화위원회가 펼쳐질 와중에 큰 논란에 될만한 사건이 터졌다. 바로 선수단 내 다툼이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에 따르면 요르단 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을 필두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