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의 거함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화려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파리 생제르망은 2022년 7월 31일(한국시간) 열린 낭트와의 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0의 완승을 거뒀다.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우승으로 역대 최다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2위 올림피크 리옹(통산 8회)과의 격차를 벌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작년 시즌과 다르게 오프시즌 성실한 훈련을 바탕으로 시즌 개막에 앞서 완벽한 몸상태를 만들면서 올시즌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작년 시즌의 경우 시즌 개막 1주일을 남긴 상태에서 뱃살이 눈에 띄게 증가한 상태로 등장하면서 우려를 자아냈으며, 실제로 부상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기대치에 어긋나는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