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란 토레스 3

[라리가]바르셀로나의 엄청난 상승세를 증명한 엘 클라시코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3월 21일(한국시간 05시)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모두 2골씩을 터뜨리면서 4대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맞대결 5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으며, 최근 리그 13경기 무패(9승 4무)를 이어가면서 파죽지세의 면모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엘 클라시코의 대승의 일등공신으로는 단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페란 토레스다. 오바메양과 토레스는 자신들의 생애 첫 엘 클라시코에서 각각 2골 1도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자신들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갔으며, ..

축구 2022.03.21

[라리가]겨울 이적시장과 함께 살아난 바르셀로나의 화력

올시즌 내내 부진하던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화력이 겨울 이적시장과 함께 불타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재정 악화로 인해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떠나보내는 등 오프시즌 간 잡음이 심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18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시즌 중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구단의 레전드로 활약한 사비 에르난데스를 감독으로 역임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비의 부임 이후에도 한동안 개선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들을 수급하면서 달라진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개막 후 22경기 동안 32..

축구 2022.02.28

[EPL]정통 스트라이커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스트라이커를 없이 21-22 시즌을 보내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팀에서 무려 10년 간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주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FA로 풀어줬습니다. 아구에로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한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년 15골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맨시티의 최전방을 꾸준히 지켜줬습니다. 그런 아구에로를 떠난 보낸 후에 현재 맨시티에 남아있는 중앙 스트라이커 자원은 가브리엘 제수스 한 명뿐입니다. 16-17시즌 겨울 맨시티에 합류한 제수스는 데뷔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7골 4도움의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차세대 맨시티의 최전방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즌을 거치면서 나올 때마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빅 찬스들을 놓치..

축구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