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케후사 2

[라리가]한일 최고 유망주들의 씁쓸한 현 실태

아시아 축구의 패권을 다루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 유망주들이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축구의 맹주로서 아시아에서 몇 안되게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도미야스 타케히로(아스날) 등 세계적인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레벨에서는 토너먼트 진출 단골손님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재능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다. 두 선수는 2001년 생의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일찌감치 소속 국가는 물론 세계 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강인과 쿠보 모두 어린 시절 스페인 명문인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의 눈에 띄면서 일찌감치 유럽 생활을 ..

축구 2022.07.15

일본 축구의 계속되는 유럽 빅클럽 적응 실패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 축구가 유럽 빅클럽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10회)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6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내면서 아시아의 강자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발표한 세계 축구 리그 랭킹에서도 한국(22위)에 이어 아시아 2번째인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승강제도의 경우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유착 관계 및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 많은 관중 등 여러모로 선진 축구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 등으로 유럽 빅리그에서도 다수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유럽 빅클럽에서의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축구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