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첼시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첼시는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7경기 동안 7승 4무 6패 승점 25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4년 간 계속해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첼시이기에 현재 순위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첼시는 올시즌 시작 전 라힘 스털링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강화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6경기에서 승점 10점 만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첼시 보드진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투헬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그리고 첼시는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선모인 그레이엄 포터를 감독직에 부임시키면서 빠르게 팀을 수습했다. 이러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