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농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이 2022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이현중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중이 4학년 시즌을 남겨둔 현재 졸업 전 NBA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고 공식적으로 드래프트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삼일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이현중은 삼일상고로 진학한 후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석 후 관계자들 눈에 띄면서 데이비슨 대학으로 진학하게 됐다. 이후 매 학년마다 팀의 핵심 식스맨 - 주전 - 에이스 순으로 발전하는 기량을 선보이면서 디비전 1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손꼽혔다. 특히 2학년 시즌에는 데이비슨 대학 최초로 180클럽(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 이상)에 가입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시즌의 경우보다 적극적으로 공격 ..